#우한#구호물품#마스크#신종코로나#바이러스1 "고글부터 도시락까지" 국내 기업, 中 우한에 '구호 손길' 이어져 국내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긴급구호에 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개인방호복과 고글 등 의료물품부터 생수와 도시락 등 먹거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와 현지 주민의 건강을 위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세균차단 마스크 100만 개와 방호복 1만 벌을 포함, 지원금 3000만 위안(약 51억2850만 원)을 보내기로 했다. 지원하는 성금과 의료 물품은 중국삼성을 통해 중국적십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지원 의사를 밝혔던 현대자동차그룹은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용품 등 500만 위안(약 8억4000만 원) 상당의 의료물품과 성금 1000만 위안(16억9000만 원)을 보냈다. 포스코도 600만 위.. 202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