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nCoV#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중국#우한1 신종코로나 中 69세 확진 노인, 우한 방문 숨기고 130여 명과 밀접 접촉 인민일보 “한 사람이 사실을 숨기면 수많은 사람이 재앙을 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한 노인이 우한 방문 사실을 숨기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130여 명과 밀접하게 접촉해 지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4일 시나닷컴(新浪),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3일 쓰촨성(四川省) 야안시(雅安市)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 지휘부는 톈취안현(天全县)에 거주하는 69세 노인 허우(侯) 모 씨가 우한을 다녀온 사실을 숨기고 여러 차례 외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 100여 명과 의료진 30여 명과 밀접하게 접촉했다고 발표했다. 야안시는 허우 모 씨가 지난달 27일 가래가 섞인 기침이 계속되어 톈취안현 인민병원에 입원에 치료를 받던 중 31일 신종.. 2020.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