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등 PC-콘솔-모바일로 신작 5종 출시돼

레전드 오브 룬테라, 카드 속 챔피언의 공방전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5일 라이엇 게임즈의 새로운 프로젝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이번 주에는 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위드 히어로즈’가 29일, 넷마블의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와 인트라게임즈의 ‘북바운드 브리게이드’가 30일 정식 출시됐다. 31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의 인기 타이틀 ‘파타퐁 2’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찾았다.

카드로 돌아온 룬테라의 전설들, ‘레전드 오브 룬테라’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수집형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25일부터 오픈 베타에 들어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각종 챔피언과 캐릭터가 등장, 전투와 마법으로 대결한다. 챔피언 카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등 원작의 요소를 채용한 것이 특징적이다. 사용하지 않은 마나는 최대 3까지 마법 전용 마나로 변환, 원하는 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역사와 신화 속 영웅들과 함께 모험을, ‘위드 히어로즈’

 

각국 신화 또는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는 방치형 RPG ‘위드 히어로즈’가 29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각 캐릭터를 수집하고 클래스와 속성에 따라 배치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유저간 거래가 가능하다. 길드간 대전, 길드보스, 전용 상점 등 길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매직 더 개더링,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넷마블이 유명 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매직: 마나스트라이크’가 30일 출시됐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실시간으로 차오르는 마나를 활용, 각종 생물을 소환하고 마법을 사용해 상대의 건물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또 각 마나색상을 대표하는 ‘플레인즈워커’를 채용, 전투에 투입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학 속 주인공 모여라! ‘북바운드 브리게이드’

 

영국의 아서 왕,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서유기의 손오공 등 각종 문학 작품의 주인공들이 모여 세계를 구하는 액션 플래포머 ‘북바운드 브리게이드’가 30일 정식 출시됐다. 각 캐릭터는 방패로 적 공격 방어, 2단 점프와 비행 등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배치가 생명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 한국어화도 진행됐다.

 

박자 맞춰 쿵치따 공격, ‘파타퐁 2 리마스터’

 

파타퐁 부족의 신이 되어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고 부족의 부흥을 돕는 리듬액션 게임 ‘파타퐁 2 리마스터’가 31일 출시됐다. 캐릭터들은 4가지 버튼으로 연주하는 박자에 따라 행동을 정하며, 박자가 어긋나거나 놓칠 경우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임무를 해결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며 이를 이용해 새로운 파타퐁 또는 무기를 만들 수 있다. 파타퐁은 생성시 투입하는 재료에 따라 다른 병종과 성질을 지닌다.

출처 - 비아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