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인터내셔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확산 막기위해 준비

중국 우한에 도움의 손길, 마스크 10만개 지역 주민에게 전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에서도 마스크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방역이 가장 중요한 중국 우한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국제 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이사상사인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는 중국 우한에 마스크 10만개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우한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을 막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 해외 직판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cn)’를 통해 한국 아이돌의 음반 및 관련 굿즈 등 K-POP 관련 상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 내 한류 팬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약 4천만 달러에 이른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국내에서도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매달 쌀 20포대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종균 중국 지사장은 “이번 마스크 기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상처를 입은 중국 우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비아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