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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의 Story70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소화기 계통 통한 전파도 가능 中 우한대학 의료진, 임상시험 통해 확진자 대변과 항문에서 바이러스 핵산 발견 3일 오전 7시 기준 中 확진자 1만 6640명, 사망자 360명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소화기 계통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新华社)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들이 임상 시험을 통해 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첫 번째 증상은 설사이며 감염자의 대변과 항문에서 바이러스 핵산을 발견했다. 이는 소화기 계통을 통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성이 있다는 의미다. 최근 우한대학(武汉大学) 인민병원은 임상 시험을 통해 일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후군을 새로 발견했으며 중국과학원(中科院)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우한대학 인민.. 2020. 2. 3.
다빈치 코인(DAC) 외 프로젝트 10종 상폐 확정 잡코인 정리 나선 캐셔레스트, 벌써 31개째 상장 폐지 바람이 중급 규모의 거래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70% 돌파를 앞둔 가운데 알트코인이 맥을 못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거래소와 프로젝트팀의 기획 상장 특수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3일 캐셔레스트에 따르면 다빈치 코인(DAC), 업월렛(UWTC), 아르고스(AGO), 엘레 네트워크(ELE), 알파시티코인 (ACC), DACC(DACC), 아이하우스토큰(IHT), 왑 네트워크 (WAB), 크립토닷컴(MCO), 바이블코인(GIB), 레이벡스 코인(RBC) 등 11종 프로젝트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이번에 퇴출이 확정되는 프로젝트 11종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입금이 제한되며, 2월 20일.. 2020. 2. 3.
가상통화에 과세가 가능할까? 국회서 산학 전문가 의견 공론화 4일 국회 의원회관서 가상통화 과세방안 정책심포지엄 개최 가상통화에 대한 과세방안을 놓고 조세 및 법률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오갑수)는 오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상통화 과세방안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 글로벌금융학회,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이 공동주최를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오갑수 회장은 "가상통화 시장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들과 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금융과 경제에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조세제도가 시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상통화 거래의 제도권 진입에 맞.. 2020. 2. 3.
빗썸, 고려대와 STO 거래 플랫폼 개발한다 빗썸의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와 손잡고 증권형토큰(STO)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 ▲블록체인 기반 새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컨설팅 제공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 지원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신원확인(KYC)에 대한 연구 등을 추진한다. 3일 빗썸,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 등에 따르면 양사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는 학계, 기업, 정부 등이 참여해 지난 2018년 5월 설립됐다. 현재는 블록체인 핵심 기술 개발 등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공공서비스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자체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2020. 2. 3.
중국 설상가상, 치명적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H5N1 바이러스 치사율 50% 이상, 아직 사람 간 전염 사례 보고 없어 2일 오후 1시 기준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만 4426명, 전날보다 2590명 늘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치명적인 H5N1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2일 중국 시나닷컴(新浪)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후난성(湖南省) 사오양시(邵阳市) 솽칭구(双清区)의 한 농가에서 H5N1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닭 7850마리 중 4500마리가 죽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현지 당국이 가금류 1만 7825마리를 살처분하고 전염병에 걸려 죽은 닭과 살처분한 가금류를 모두 무해화 처리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동물 방역 전문가는 “H5N1 조.. 2020. 2.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中 전문가 “확진자 대소변 통해서도 전염 가능해” 선전시 제3 인민병원, 확진자 대소변에서 ‘2019-nCoV’ 핵산 양성 반응 확인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 “앞으로도 한동안 확진자 급증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진자의 대소변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날 선전시(深圳市) 제3 인민병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대소변에서 ‘2019-nCoV’ 핵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의 대소변에 살아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바이러스가 대소변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의미다. 선전시 제3 인민병원 관계자는 “현재 연구진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추가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 2020. 2. 2.